'나의 아버지, 나의 기업' - 정몽원 회원 ( 한라그룹 회장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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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따라가고 싶었다 아버지 반 만이라도…"
쓰러졌다 일어서길 반복한 고 정인영(鄭仁永·1920~2006) 한라그룹 명예회장과
정몽원(鄭夢元·56) 회장 부자(父子) 스토리가 담겨있는 기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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