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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인 첫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의장 - 윤윤수회원 ( 휠라 글로벌 회장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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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자
댓글 0건 조회 3,255회 작성일 12-05-12 13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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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윤수 휠라글로벌 회장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'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' 공동의장에 임명됐다.

1954년 만들어진 이 기구는 국제테니스연맹(ITF)이 공식 승인한 비영리 단체로, 매년 명예의 전당에 오를 테니스 스타를 선정 발표한다. 작년 9월부터 테니스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일원으로 참가해 온 윤 회장은 이번에 프랑스 출신의 사업가 기욤 라멜,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자 토드 트레이너와 함께 공동의장이 됐다.

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휠라를 운영해 온 윤 회장은 1970년 테니스 스타였던 비욘 보리를 시작으로 미국의 제니퍼 캐프리아티, 독일의 보리스 베커,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 등을 후원하고 있다. 국내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와 공동으로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.

< 조선일보 > 김남인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