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인 첫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의장 - 윤윤수회원 ( 휠라 글로벌 회장 )
페이지 정보
본문
윤윤수 휠라글로벌 회장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'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' 공동의장에 임명됐다.
1954년 만들어진 이 기구는 국제테니스연맹(ITF)이 공식 승인한 비영리 단체로, 매년 명예의 전당에 오를 테니스 스타를 선정 발표한다. 작년 9월부터 테니스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일원으로 참가해 온 윤 회장은 이번에 프랑스 출신의 사업가 기욤 라멜,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자 토드 트레이너와 함께 공동의장이 됐다.
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휠라를 운영해 온 윤 회장은 1970년 테니스 스타였던 비욘 보리를 시작으로 미국의 제니퍼 캐프리아티, 독일의 보리스 베커,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 등을 후원하고 있다. 국내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와 공동으로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.
< 조선일보 > 김남인 기자
- 이전글<2012 아카데미 여름 특강 및 하반기 강좌 후원회원 예우 안내> 12.06.05
- 다음글세계경영연구원 신임원장 취임 - 강신장 이사 12.04.24